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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8차'도 이춘재 짓, 경찰 "진술 신빙성 높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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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찬영 기자
  • 2019.11.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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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남부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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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으로 복역후 출소한 윤모씨(52)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와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도 이춘재(56)의 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지었다.

15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이춘재의 자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한 내용이 대부분 현장 상황과 부합한다"며 "범인만 알 수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특히 이춘재가 "양말을 손에 끼고 맨발로 침입했다는 진술은 현장 상황과 일치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에게)새 속옷을 입힌 사실도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본부는 이춘재가 "피해자의 신체 특징, 가옥 구조와 침입 경로, 시신 위치, 범행 장소 내부 상황, 새 속옷을 입힌 사실 등을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사본부는 1988년 9월 경기도 화성군에서 박양(당시 13세)이 성폭행 당하고 숨진채 발견된 이른바 '화성8차' 진범에 대한 수사를 벌였다. 이춘재의 자백과 당시 범인으로 지목돼 처벌을 받은 윤모씨(52)의 진술 신빙성을 따져봤다.

사건 당시 농기계 수리공으로 일하다 범인으로 검거돼 처벌받은 윤모씨(52)가 경찰 결과발표를 토대로 재심을 신청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듬해 윤씨를 범인으로 검거했다. 윤씨는 무기징역 형이 확정돼 20년을 복역한 뒤 2009년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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