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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 이정후vs스즈키, 우승 잡으면 MVP도 품는다 [★현장]

스타뉴스
  • 도쿄(일본)=박수진 기자
  • 2019.11.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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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정후(왼쪽)와 일본 스즈키. /사진=WBSC 제공
2019 프리미어의 최고 타자를 꼽으라면 단연 한국의 이정후(21·키움)와 일본의 스즈키 세이야(25·히로시마)다. 이번 대회 MVP(최우수 선수)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이들이 수상자가 되려면 대회 우승은 필수 조건이 되어야 한다.

한국과 일본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9 프리미어12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2015년 대회에 이은 2연패에 도전하고 일본은 4년 전 초대 대회 준결승서 한국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려 한다.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대회 MVP도 이 경기 직후 결정된다. 현재 유력 후보는 이정후와 스즈키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4할이 넘는 타율을 자랑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정후는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스즈키는 타율 0.478(23타수 11안타)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정후는 2루타 5개로 이 부문 1위, 스즈키도 3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공교롭게 이정후와 스즈키의 등번호는 51번이다. 일본과 미국 무대를 휩쓴 스즈키 이치로(46)를 '롤 모델'로 삼기 때문이다. 포지션도 외야수이며, 심지어 스즈키는 성씨도 같다.

결국 MVP의 향방은 17일 결승전 결과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가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측에 문의한 결과 MVP는 우승 팀에서 배출된다. 결승전 직후 WBSC 미디어 부서의 추천을 받은 선수를 기술위원회가 선정하는 방식이다.

4년 전 열린 초대 대회 MVP는 김현수(31·LG)였다. 당시 김현수는 대회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13타점을 기록했다. 2루타가 4개, 3루타가 1개였다. 그만큼 적시타를 많이 때려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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