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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에 이어 마약까지…日 톱배우 사와지리 에리카'끝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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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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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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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16일 마약 소지 혐의로 현지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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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 프로필 사진. / 사진 = 사와지리 에리카 공식 홈페이지
영화 '1리터의 눈물(2005)'에서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3·沢尻 エリカ)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16일 오전 도쿄도 경찰본부(일본 경시청)의 발표에 따르면 도쿄 메구로 구(目黒区)의 자택 맨션에서 캡슐에 든 합성마약 엑스터시(MDMA)를 소지해 마약단속법을 위반한 혐의로 사와지리 에리카가 체포됐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경찰 조사에서 "나의 것이 맞다"며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경시청은 향후 입수 경로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 자택에는 사와지리 에리카 외에도 그녀의 모친이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16일 오전 8시 경시청의 불시 조사에서 사와지리 에리카의 방 선반에서 액세서리 상자 안에 들어 있던 캡슐 2정이 발견됐다. 해당 캡슐 2정에는 하얀 가루가 들어 있었으며, 그 중 1정을 감정한 결과 마약성분임이 확인돼 도쿄 경찰이 소변 감정 등 그녀의 투약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2005년 영화 '1리터의 눈물'에서 척추소뇌변성증을 앓는 여고생 역을 맡아 열연해 일본 영화제서 상을 휩쓰는 등 '청순미의 아이콘'으로 불려 왔으며, 일본 방송사 TBS의 2006년 드라마 '태양의 눈물'에서 OST를 직접 불러 50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07년 영화 시사회서 진행자의 질문에 시종일관 "별로(特に·베쯔니)"라고 일관하는 일명'베쯔니 사건'이 터지는 등 태도 논란이 있었으며, 비난이 거세지자 사과했지만 2010년 CNN 인터뷰에서 "사과는 소속사의 강압에 의한 것이다. 난 사과를 후회한다"고 발언해 연예계서 퇴출됐다. 이후 전 남편 타카시로 츠요시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불륜을 고백하는 등 여러 논란이 제기됐고, 2012년 영화 '헬터 스켈터'로 복귀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이번 사고로 출연이 예정된 NHK 드라마 '기린이 온다'에서 하차하는 등 복귀에 먹구름이 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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