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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 천연가스 인수기지…고용 4만명, 부가가치 2.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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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 2019.11.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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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이사회서 제5인수기지 기본계획 최종 승인…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 2031년까지 6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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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천연가스 제5인수기지 조감도./사진제공=가스공사
평택·인천·통영·삼척에 이은 국내 다섯 번째 천연가스 인수기지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가스공사 (38,200원 상승300 0.8%)는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천연가스 제5인수기지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제5기지 건설은 제12·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1단계로 20만㎘급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4기와 LNG 하역설비 1선좌,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서고, 2031년까지 저장탱크 6기가 추가 증설된다.

특히 제5기지에는 기존 네 곳의 인수기지와 달리 최근 주목받는 LNG 벙커링 사업을 위한 선적설비와 LNG 트레이딩 사업을 위한 재선적설비도 함께 건설된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3월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제5기지 입지로 확정하고,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같은해 6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지난 9월 경제성과 공공성·수익성 계층화 분석(AHP) 결과 사업 추진이 적정하다는 결과를 가스공사에 통보했다.

또 제5기지 건설로 고용 유발 약 3만9468명, 취업 유발 4만3991명, 부가가치 유발 2조2089억원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함께 내놨다.

가스공사는 1단계 사업을 적절한 시점에 준공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기지 상세 설계와 인·허가 추진, 현장조직 구성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제5기지 민간참여 형태를 '임차방식'으로 확정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최적의 민간참여 방식을 검토해 왔다. 지난 3월엔 천연가스 직수입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사업 설명회와 의향조사를 열고 관련기관과의 세부 협의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1단계 준공시점부터 저장탱크 100만㎘ 용량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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