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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김경문 감독, “패배 내 잘못...올림픽 준비 잘 해서 일본에 설욕” [프리미어12 현장]

  • OSEN 제공
  • 2019.11.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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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1년 만에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김경문 감독의 첫 국제대회 무대의 결과는 아쉬운 준우승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출전권 획득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19 WBSC 프리미어 12’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5년 초대 대회 이후 2연패를 노렸지만 일본의 전력에 가로막히면서 고배를 마셨다.


이날 선발 등판한 에이스 양현종이 3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다. 1회초 김하성의 투런포, 김현수의 솔로포로 3점의 리드를 잡았지만 실점했고, 이후 필승조인 조상우가 1점을 더 실점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이날 한국은 일본의 철벽 투수진을 상대로 5안타만 때려내는데 그쳤다. 


김경문 감독은 “일본 우승 축하한다. 준우승해서 기분 좋을 사람은 없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우리 선수들도 한 달 동안 수고했다. 오늘 진 것은 내년 8월에 열릴 도쿄 올림픽에서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김경문 감독과의 공식 인터뷰 일문일답. 


-준우승 심경을 말씀해달라.


▲먼저 일본의 우승을 축하한다. 준우승해서 기분좋은 사람 없다. 우리 선수들도 스탭들 모두 한 달 동안 수고했다. 오늘 또 진 것은 잊어버리고 다음에 내년도 8월 올림픽. 그때 더 잘 준비해서 더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승 놓쳤는데, 부족했던 점 무엇이었나. 승패 가른 게 무엇이었나.


▲거기에 대해서는 뭐 감독이 잘못해 진 것이니까. 다른 이유는 없다.


-이번 대회 아쉬운 부분. 또 대회에서 얻은 부분은?


▲ 중심타선에서 끝날 때까지 터지진 않았다. 야구가 또 그래서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안 좋은 부분 있었지만, 젊은 투수들 성장했던 것 인상적이었다. 투수와 야수 좋은 선수들이 보였다. 지금 11월이지만 준비 잘 해서 내년 8월에 싸울 수 있는 새로운 대표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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