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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북한 선원 북송 관련 현안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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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 2019.11.1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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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북한선원 강제북송 진상규명 TF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북한 선원 송환 논란과 관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여야는 북한 선원 송환과 관련해 공방 중이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인권을 무시한 정치적 판단'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흉악범의 북송은 적절했다'는 입장이다.

외통위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연다. 한국당이 '북한 선원 강제북송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여는데에 이어 이날 전체회의선 긴급 현안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국정조사 역시 요구하는 등 정부의 대북정책을 공격하는 데에 화력을 집중 중이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전세계적으로 지탄 받을 반인권적 탄압"이라며 "국정조사를 여당과 논의하겠다. 여당은 머뭇거리지 말고 응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의 신속한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연다. 민주당은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서 보다 많은 법안 처리를 위해 이달엔 매주 월요일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은 검찰개혁과 국회 개혁 방안을 두고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인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 패스트트랙 문제는 어떤 경우에도 차질없이 검찰 개혁과 선거개혁을 이루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이번 주가 시작되면 준비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을 포함한 의회 구성원 모두의 정치적 합의가 최선이고,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를 수용하는 것이 논의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당과의 협상이란) 최선이 안되면 차선을 위해서 패스트트랙 때 공조했던 정당과 정치세력 공조 복원의 길도 이제는 서두를 수 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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