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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전사' 치치파스, ATP 파이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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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 2019.11.1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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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18일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 단식 결승전에서 도미니크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AFP
'그리스 전사'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그리스·6위)가 2019 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치치파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 최종전인 니토 ATP 파이널스 결승전에서 도미니크 팀(26·오스트리아·5위)을 2-1(6-7<6-8> 6-2 7-6<7-4>)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1300점의 랭킹포인트와 상금 265만6000달러(약 31억원)을 획득했다.

치치파스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5번째 최연소 ATP 우승자이자, 최초의 그리스 국적 우승자가 됐다.

치치파스의 우승은 올 시즌 성적 상위 8명이 나서는 왕중왕전 성격의 이 대회에서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치치파스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넥젠 ATP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유망주에 불과했지만 불과 1년 만에 초대형 선수로 성장했다.

본격적으로 남자 테니스 세대교체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 대회에서는 2010~2011년 페더러, 2012~2015년 노박 조코비치(32·세르비아·2위), 2016년 앤디 머레이(32·영국·125위) 등 남자 테니스의 '빅4'로 꼽히는 선수들이 우승했다.

하지만 2017년 그레고리 디미트로프(28·불가리아·20위), 지난해 츠베레프에 이어 올해도 신예 치치파스가 우승하면서 세대교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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