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시위대 보루' 홍콩이공대 정문에 '큰 불'…경찰 진입 개시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11.18 08:1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시위대, 화염병· 벽돌 던지며 항전…일부 화상 등 부상 경찰, 실탄 발사 경고하며 진입 개시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18일 오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2019.11.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8일 오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2019.11.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홍콩의 반정부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랄 수 있는 홍콩이공대에 18일 오전 경찰이 진입을 개시한 가운데 학교 정문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홍콩이공대 내에선 밤새 수백명의 시위자들이 경찰에 화염병과 사제 투석기로 벽돌을 던지며 저항했고, 전날 오후에 쏜 불화살은 경찰의 종아리에 맞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 역시 격렬하게 물대포를 쏘며 진압했고 시위대 정리(진압) 작전을 개시하면서 실탄 발사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장갑차 한 대가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맞아 불에 타기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재 수많은 시위자들이 부상을 입었고, 일부는 물대포에서 발사된 화학물질로 인한 화상을 입었다.

현재 홍콩이공대 안에는 시위대 외에 뉴스1과 로이터를 비롯한 외신 기자들 10여명이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학교 밖에선 수천명의 주민과 다른 시위대들이 대학 주변의 여러 구역으로 몰려들어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전투경찰선을 뚫으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 했다.

18일 오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경찰 진입에 대비하고 있다. 2019.11.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8일 오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경찰 진입에 대비하고 있다. 2019.11.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