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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년이 요도에 구슬 31개를 넣은 황당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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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인턴
  • 2019.11.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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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 탐구하고 싶어서…5시간 이상 복부에 심각한 통증, 방광에 공기주입 해 겨우 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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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2세 소년이 요도를 통해 방광에 구슬을 넣은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은 소년의 엑스레이 사진/사진제공=중국 우한 어린이 병원
중국의 한 소년이 인체의 신비를 탐구하고 싶다는 이유로 요도에 구슬 31개를 넣은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더선은 15일(현지시간) 두 달 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2세 소년이 요도를 통해 방광에 구슬을 넣은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소년을 치료한 의사는 "소년이 5시간 이상 복부에 심각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왔다"며 "일반적인 위장병은 아닌 것 같아 확인해본 결과 몸속에 버키볼(자성을 띄는 작은 구슬)을 찾아내 바로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버키볼은 작은 공 모양의 금속 구슬로 자성을 갖고 있어 원하는 모양으로 서로 붙는 장난감으로 알려져있다.

소년이 버키볼을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넣은 이유는 호기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는 "소년이 인체를 탐구하고 싶어 버키볼을 인위적으로 요도에 밀어 넣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한 "버키볼은 자성을 띠고 있어 방광에서 빼내기가 매우 어려웠다"며 "방광에 공기를 주입하고 나서야 구슬들을 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소년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제거 또한 외과 수술까지 감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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