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기다리지 말자" 르노삼성車 사려면 지금이 '딱'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2020년형 SM6(오른쪽)과 더 뉴 QM6 / 사진=르노삼성

신차 소비자들이 연말 할인을 기대하며 구매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맞물려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연말 못지않은 파격 할인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2월 프로모션과 비교해봐도 상품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SM6와 QM6를 각각 260만원, 160만원 더 좋은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달이 최적의 구매 시기인 셈이다.

2020년형 SM6 GDe, TCe 구매 소비자에겐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용품·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특히 TCe 모델은 200만원의 특별 할인과 재고 할인 80만원이 추가돼 최대 530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년형 SM6 LPe 모델은 장애인용의 경우 구입비 150만원 또는 현금 100만원, 렌터카용은 구입비 50만원 또는 현금 3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QM6 LPe / 사진제공=르노삼성

QM6 구매 고객 역시 구입비 지원(옵션·용품·보증연장) 또는 현금 50만원의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구입비 지원은 GDe 모델 구매 시 150만원 상당, LPe와 dCi 모델은 100만원 상당이다. 또 일부 재고 차량에 최대 150만원 할인, 5년 이상 노후차 교체 시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 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지원과 5년/16만㎞(135만원 상당) 보증 연장 혜택을 무상 제공하며,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일 경우 용품 구입비 1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할부 구매 시 최대 36개월간 무이자를 제공한다. 마스터 버스(13인승) 구매 시에는 80만원 상당의 스마트 커넥트 II(T-맵 내비게이션)와 후방 카메라를 무상 제공하고, 최대 36개월간 1.99%의 낮은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구매 시기도 지금이 제격이다. SM3 Z.E.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250만원의 특별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매월 이자만 납입하며,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최대 24개월, 금리 1%)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