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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우라늄 농축' 이란 포르도 핵시설 제재 유예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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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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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내달 15일부터 취소…이란 시위도 주시"

이란 포르도 핵시설 © AFP=뉴스1
이란 포르도 핵시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15일부터 이란 포르도 핵발전소에 대한 제재 유예를 끝낸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함께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에서 진행 중인 시위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여러명의 사망자가 났다는 보고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로이터 및 AFP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세계 최대 테러지원국의 적정 우라늄 농축량은 제로(0)다. 이란이 이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우라늄 농축을 재개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면서 제재 유예는 12월15일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비핵화 합의에서 탈퇴하고 이란 제재 조치를 다시 전면적으로 재개했다. 하지만 민간 차원의 핵협력 등 4가지에 대해서는 제재를 면제해왔다. 그러나 강경 공화당 의원들은 이 조치들을 끝내라고 폼페이오 장관을 압박해왔다.

이번 면제 해제 조치를 칭찬하면서 톰 코튼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란 시위를 지적하면서 "자신들의 국민을 돌보지 않으면서 물라(율법학자들)들은 포르도의 지하 벙커에서 핵을 갖고 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란은 최근 우라늄 농축 활동을 가속화하기 시작해 미국과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 하지만 이번 조치에도 러시아와 개발중인 부셰르의 핵발전소 등 나머지 세 곳에는 제재 면제가 유지된다.

미국은 지난달 말 포르도와 함께 부셰르 핵발전소, 아라크 중수로, 테헤란 연구로 등 4가지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를 연장했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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