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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패딩 관리…신문지 한장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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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 2019.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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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백서]겨울철 지켜줄 패딩 관리법

[편집자주] 김 대리가 생활 속 꿀팁을 전합니다. 엄마, 아빠, 싱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모습의 김 대리가 좌충우돌 일상 속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식주, 육아, 여행, 문화 등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깨알 정보에서부터 "나만 몰랐네" 싶은 알짜정보까지 매주 이곳에서 꿀 한 스푼 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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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까다로운 패딩 관리…신문지 한장이면 끝
#다시 아침이다. 눈만 겨우 뜬 김 대리, 천장을 보며 생각한다. '이불 밖이 위험한 계절'이 돌아왔다고. 하루종일 영하라는 일기예보에 김 대리는 붙박이장 속 묵혀둔 패딩을 꺼낸다. 그런데 패딩 상태가 이상하다. 패딩 여기저기가 얼룩덜룩하고, 모자에 붙은 털은 엉겨붙어 처음의 풍성함을 찾아 볼 수 없다. '아, 비싸게 주고 샀는데...' 패딩, 제대로 관리할걸…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기준 서울 기온은 3.3℃, 체감온도는 영하 0.7℃다. 전날 밤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체감온도가 영하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 영하권 날씨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일부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거리에는 두꺼운 옷과 머플러, 장갑 등으로 완전무장한 시민들이 속속 등장했다. 여름내 장롱 안에 묵혀 있던 겨울옷들이 다시 찬 공기를 만났다.


이제는 '생존수단' 패딩, 어떻게 관리할까


패딩이 눈, 비를 맞았다면 그냥 말리기 보단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닦아낸 뒤 그늘에 말리는 게 좋다. 그대로 말릴 경우 물이 묻은 자리에 얼룩이 남기 쉬워서다. 또 목을 감싸는 디자인이 많다보니 얼굴에 바른 화장품이 패딩에 묻어 오염되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이 묻은 칼라 부분은 클렌징 티슈로 두들겨 닦아내거나 메이크업 리무버로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된다.

모자에 달린 털도 지저분해지기 쉽다. 특히 바람이 불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털 사이에 먼지 등 이물질이 붙어 털을 손상시킬 수 있다. 때문에 외출 후 그때그때 털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털어내는 것이 좋다. 또 때에 따라 물에 린스를 섞어 털에 뿌린 뒤 빗으로 긁어내는 작업을 하면 더 오래 패딩을 입을 수 있다.

전체 세탁은 패딩 내장제로 사용되는 오리털, 거위털 등의 보온 기능 유지를 이유로 드라이클리닝보다 물세탁이 권장되기도 하나, 패딩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옷에 붙어있는 세탁 방법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패딩 관리, '신문지'로 하자


자주 세탁할 수 없는 패딩, 냄새도 골칫거리다. 섬유탈취제는 자칫 패딩에 밴 냄새와 섞여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대신 신문지를 사용하자. 패딩 위에 신문지 1장을 펼치고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신문지 상단을 가열하면 악취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신문지가 악취를 흡수하는 동시에 먼지도 흡착해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보관 방법도 패딩 수명에 영향을 준다. 패딩은 누르거나 걸어서 보관하기 보다 최소한으로 접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가의 패딩일수록 잔털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눌러 보관할 경우 숨이 죽을 수 있다. 또 옷걸이에 보관하면 털이 밑으로 쏠릴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패딩 사이사이 신문지를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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