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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김천시 산업단지 7로 145(제1일반산업단지 제2단계)에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과 박선순 (주)다원넥스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다원넥스트 제2공장 준공식이 열렸다./사진제공=경북도 |
㈜다원넥스트 제2공장은 총사업비 130억원의 투자로 14,870㎡(4498평) 부지에 건축면적10,240㎡(3970평)와 기반시설을 확보, 철도차량 제작설비 자동용접장치 등 10종 66대, 호이스트(천장 크레인) 외 22종 159대 부대설비 라인을 설치해 신규고용 40명을 창출하게 된다.
다원넥스트는 2013년 설립 이래 국내 기간산업인 철도차량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유일하게 의장, 전장, 차체 완제품 등 주요부품을 일시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박선순 대표는 "서울시 2호선 200량을 성공적으로 납품 완료해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철도차량 제작회사로서의 입지를 든든히 구축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혁신적인 기술개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치열한 철도차량 부품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경북도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여건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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