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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외국인 인질 2명 석방…美·호주 "환영"

  • 뉴스1 제공
  • 2019.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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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정부와 '맞교환'…탈레반 포로 3명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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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납치됐던 호주인 교수 티모시 위크스(왼쪽)와 미국인 교수 케빈 킹.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아프가니스탄 반정부 무장단체 탈레반이 19일(현지시간) 외국인 포로 2명을 석방했다. 반대로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 측 포로 3명을 석방하면서 사실상 '포로 맞교환'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탈레반에 납치됐던 미국인 케빈 킹과 호주인 티머시 위크스 등 포로 2명이 이날 석방됐다. 이들은 아프간 자불 지역에서 풀려난 뒤 미군 헬기를 통해 현장을 빠져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8월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대학교수로 일하던 중 탈레반에 의해 납치됐다.

아프간 정부에 억류돼 있던 탈레반 핵심 조직원 3명도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호주 정부는 인질 석방을 환영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매우 기쁘고 안도한다"고 밝혔고, 백악관은 "석방을 환영한다"며 "두 사람은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AFP통신은 이번 인질 교환을 통해 그동안 난항을 겪어온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의 평화협정에 돌파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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