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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국민과의 대화' 이 정도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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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 2019.11.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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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대변인이 17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11.17. dahora83@newsis.com/사진=뉴시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19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이 정도면 괜찮았다"고 평했다.

고 대변인은 2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날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국민과의 대화-국민이 묻는다'(국민과의 대화) 뒷이야기를 전했다.

고 대변인은 "보통 방송은 질문하는 사람도 질문지도 어느 정도는 가늠을 해놓고 시작한다"면서 "기획이 되고 연출이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어제는 진짜 맨바닥에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 대변인은 "나 역시 방송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대통령께 가장 죄송한 형식의 방송이었다"면서 "(상대가 무엇을 물을지 모르는) 불확실성 때문에 죄송했다. 그런데 이를 받아주신 대통령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방송이 어수선했다는 지적에는 "이런 점이 오히려 '작은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날 스튜디오에는) 마음 속에 있는 말을 두서없이 말하는 사람들, 정책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 고마워하는 사람들 등 모든 것이 섞여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민과의 대화'를 참모진들이 지켜보면서 "민감한 이야기가 나올 때는 긴장도 되고 한숨도 나왔지만, 끝날 때는 너도나도 박수를 쳤다"라며 "'이 정도는 정말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인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간 MBC 특별기획 생방송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에 출연해 국민패널 300명의 즉석 질문에 답을 하고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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