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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집중" 문가영 '책 읽어드립니다' 하차, 윤소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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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집중" 문가영 '책 읽어드립니다' 하차, 윤소희 합류

머니투데이
  • 김도엽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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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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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연기 활동 위해 자리 비워…10회부터 카이스트 출신 윤소희 합류

문가영, 윤소희/사진=뉴스1
배우 문가영이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하차하고 윤소희가 새로운 '책방지기'로 합류한다.

20일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이하 '책 읽어드립니다') 측은 고정 멤버로 활약해온 문가영이 연기 활동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밝혔다.


문가영은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9회까지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책을 읽고 견해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문가영은 소속사를 통해 "무척 아쉽다. 길면서도 짧은 시간을 함께 해왔는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시청자의 입장으로 함께 복습해 나가면서 꾸준히 챙겨보겠다"면서 "내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책 읽어드립니다'를 꾸준히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책 읽어드립니다' 측은 문가영의 빈자리에 "윤소희가 10회부터 책방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윤소희는 영재원 출신에 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입학하는 등 연예계 '뇌섹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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