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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애경·라네즈…광군제 톱10 K브랜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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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 2019.11.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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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억원 매출' 브랜드만 16곳…뷰티 디바이스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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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 당일 AHC 페이지 모습/사진제공=AHC
알리바바그룹이 중국의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에서 K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했다. 알리바바는 향후 신규 브랜드 발굴에 힘쓰는 등 양국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형권 알리바바코리아 총괄대표는 20일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1일 광군제 당일 한국 브랜드가 거둔 구체적인 성과를 공개했다.

한국은 일본과 미국에 이어 거래액 순위 3위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 4076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브랜드는 지난해보다 6곳 많은 16곳으로 집계됐다.

정형권 알리바바코리아 총괄대표가 20일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1일 광군제 당일 한국 브랜드가 거둔 구체적인 성과를 공개했다./사진=양성희 기자
정형권 알리바바코리아 총괄대표가 20일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1일 광군제 당일 한국 브랜드가 거둔 구체적인 성과를 공개했다./사진=양성희 기자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K뷰티가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스킨케어 제품이 1위, 색조 제품이 2위였고 여성복, 가전, 남성복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새롭게 뷰티 디바이스와 헤어 보습 제품도 10위권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다양한 뷰티 제품군이 인기를 얻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했다.

브랜드별로는 AHC가 단연 1위였다. AHC는 국가와 카테고리 구분 없이 토털 4위를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히아루로닉 스킨케어' 제품은 하루동안 14만2000세트 판매됐다.

AHC에 이어 애경, 라네즈, 제이준, JM솔루션이 5위권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닥터자르트, 메디힐, 파파레서피, 정관장, 려가 6~10위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화장품이고 애경 일부 제품과 려는 생활용품, 정관장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다.

올해 처음으로 광군제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널디는 판매를 시작한지 6분 만에 100만위안(약 1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이를 계기로 알리바바는 신규 브랜드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기존 한국 브랜드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면서 양국의 관계를 다져가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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