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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국인 더 줄었다…日 관광실적 3개월째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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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 2019.1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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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한국인 65.5% 감소… 7월 수출규제 이후 감소율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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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1년 전보다 65.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감소폭은 9월(58.1%)보다도 컸다. 한국의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10월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관광객도 또 다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어들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방일 외국인관광객 10월 통계(추정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에 간 한국인은 19만7300명으로 지난해 10월(57만1176명)보다 대폭 감소했다. 감소율은 65.5%로 지난 7월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시작 이후 가장 컸으며, 방문자 수도 7월 이후 가장 적었다. 이로써 올해 들어 10월까지 방일 한국인 수(513만1600명) 감소율은 18.1%로 확대됐다.

지난해 중국인에 이어 관광객 수 2위를 차지했던 한국인 방문이 급감하면서, 지난달 전체 방일 외국인관광객(249만6600명) 역시 5.5%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관광객이 줄어든 것은 8월 이후 올 들어 두 번째이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일본을 많이 찾았던 한국 시장이 계속 줄어드는 것이 전체 방일 외국인이 줄어든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최근 급증세를 보였던 방일 중국인도 지난달에는 2.1%밖에 늘지 않은 것도 전체 외국인 감소의 원인이 됐다 .

일본은 9월 기저효과(지난해 9월 자연재해로 인해 방문자가 적었음)를 보며 관광객이 소폭 늘기는 했지만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방일 한국인 감소는 3개월째 일본 관광 통계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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