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금노위원장 후보 등록 마감…與유주선·野박홍배 2파전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 2019.11.20 19:41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image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CI
노조원만 10만여명인 국내 최대 산별노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선거가 1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여권에서 유주선 금융노조 사무총장이, 야권에서 박홍배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지며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 사무총장과 박 위원장이 차기 금융노조위원장에 도전장을 냈다. 유 사무총장은 수석부위원장 후보로 한창규 금융노조 부위원장을, 박 위원장은 김동수 SC제일은행 노조위원장을 러닝메이트로 각각 지명했다. 금융노조 위원장 선거는 오는 12월 19일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금융노조 선거 구도는 현행 집행부와 반(反) 집행부 세력 간 대결 양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유 사무총장은 기존 집행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을 살려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야권의 박 위원장은 세대교체를 통해 바람을 일으키겠단 구상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며 공약으로 △직무성과급제 도입 저지 △KPI(핵심성과지표) 개선을 통한 과당경쟁 중단 △여성·저임금직군 임금차별 해소와 처우개선 △남성 육아휴직 1년 의무화 등을 내세웠다.

선거 판세는 안갯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아직까진 선거가 치러지기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금융노조 선거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편"이라며 "선거가 임박해야 구체적인 판세가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제 15회 경제신춘문예 공모
KB x MT 부동산 설문조사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