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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역삼 분원에 사회적 가치 창출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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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역삼 분원에 사회적 가치 창출센터 마련

머니투데이
  •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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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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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역삼 분원 'KOCCA 사회적가치창출센터'에서 김영준 콘진원장(오른쪽 세번째)과 관련 센터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콘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사회적가치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분원을 'KOCCA 사회적가치 창출센터'로 명명하고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거점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가치 센터는 그 동안 콘진원이 운영했던 사회적가치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콘텐츠 산업 종사자와 국민들에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은 그간 △콘텐츠종합지원센터 △콘텐츠공정상생센터 △콘텐츠성평등센터 △대중문화예술지원센터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며 인권과 사회적약자 보호, 종사가 근로조건 향상 등에 대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회적가치 창출센터 조성을 완료하며 콘진원은 기존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리경영위원회 △시민참여혁신단 △불공정행위개선자문단 △일자리창출협의회 등 10여개 내외로 분산돼 있던 위원회나 회의체의 운영을 총괄 관리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기존에 분산돼 관리되었던 사회적가치 관련 사업들을 하나로 끌어모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로 역삼 분원이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의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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