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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관세청 |
21일 관세청이 배포한 '2019년 11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8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29억9000만달러)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76억달러로 11.2%(34억8000만달러) 줄었다. 조업 일수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주요 품목 대부분 수출이 줄었다. 반도체(-23.6%), 석유제품(-3.4%), 무선통신기기(-1.9%), 선박(-65.3%) 등에서 감소세가 두드려졌다. 승용차(7.1%), 가전제품(8.7%) 수출은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0.5%), 중동(14.4%) 등은 증가했으나 중국(-8.1%), 베트남(-4.7%), EU(-25.3%), 일본(-3.1%)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정보통신기기(7.8%), 정밀기기(0.5%), 승용차(6.5%) 등은 증가했으며 원유(-21.0%), 가스(-10.7%), 석유제품(-29.4%)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2.1%), 베트남(3.8%) 등은 증가했다. 중국(-6.7%), 중동(-17.0%), EU(-21.9%), 일본(-17.6%)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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