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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 위워크, 결국 대규모 감원…"2400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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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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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AFP=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무실 공유 서비스업체 '위워크'(WeWork)가 결국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을 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위워크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핵심사업에 새롭게 집중하기 위한 차원에서 회사는 더욱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감원을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약 240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워크는 이어 해고된 직원들은 퇴직금, 복지혜택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회사로부터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 설립한 위워크는 사무실을 통으로 장기 임차한 뒤 여러 사무공간으로 나눠 재임차해 주는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해 각광을 받았다. 뉴욕에서 출발해 현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29개국, 111개 도시에 진출한 상태다.

그러나 사무실 임대사업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창업자 애덤 노이만 전 CEO의 도덕적 해이 문제까지 겹치면서 자금난에 빠졌다.

이 과정에서 위워크는 당초 지난 9월로 예정했던 기업공개(IPO)를 취소했고, 회사 경영권은 일본 소프트뱅크에 사실상 넘어갔다.

소프트뱅크는 65억달러를 들여 위워크의 채권과 주식을 사들인 데 이어, 30억달러 규모 주식을 공개 매입할 예정이다. 공개 매입 대상 주식엔 노이만 전 CEO의 지분(10억달러)도 포함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위워크 직원은 1만25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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