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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에 친한·지한파 만들자…정부초청장학생 500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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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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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400명으로 늘리고 생활비 지원금↑ 교육부, 25일 부경대서 동문 콘서트 개최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이 귀국환송회에서 수료증서를 들고 있는 모습. (뉴스1DB) © News1 오장환 기자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이 귀국환송회에서 수료증서를 들고 있는 모습. (뉴스1DB)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아세안 정부 초청 장학생(GKS) 동문 평화 콘서트'를 25일 부경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문화, 경제, 안보 등 다각적 측면에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 출신 정부초청 장학생과 동문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한-아세안 3P: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공동체'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동문 토크 콘서트, 동문 축하 공연, 동문-장학생 교류의 시간 등도 마련했다. 3P는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의미한다.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아세안 지역 해외 친한파 조성과 한·아세안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정부 초청 장학생 동문으로서 긍지를 높이고 한-아세안의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은 해외 우수인재를 초청해 국내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967년 시작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 156개국 9795명이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3000여명의 장학생이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아세안 출신 정부 초청 장학생은 올해까지 총 1962명이다. 베트남이 382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네시아 310명, 말레이시아·태국 각 228명, 미얀마 227명 등이다. 이 사업에서 배출된 동문들은 학계, 정부, 산업체 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한·지한 인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부는 장학생 초청인원을 올해 1906명에서 내년 2400명으로 500여명 늘려 아세안 국가와 인적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학위과정 장학생을 올해 873명에서 내년 1300명으로 크게 확대한다. 학부 80만원, 대학원 90만원인 생활비 지원단가도 내년부터 월 10만원씩 인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 동문회 결성과 활동도 정부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62개국 70개 도시에 동문회가 결성돼 활동 중이다. 아시시아 국가에도 25개국에 동문회가 결성돼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국가였던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은 교육의 힘이었다"며 "우리 교육의 경험을 나누고 아세안 국가와 상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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