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이철우 경북지사, 내년 도정 운영방향... 성장·민생·동행

머니투데이
  •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11.22 10:33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도의회 시정연설, 내년예산 9조6355억원

이철우 경북지사가 도의회(제31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성장·민생·동행을 3대 도정철학으로 세웠다"며 내년도 예산안과 도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지사가 도의회(제31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성장·민생·동행을 3대 도정철학으로 세웠다"며 내년도 예산안과 도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내년도에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 구조전환, 관광산업 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1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성장·민생·동행을 3대 도정철학으로 세웠다"며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 어려움에 처한 민생, 한명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는 동행의 가치를 펼쳐나가기 위해 내년도 총 예산 9조6355억원(8조4450억원.일반, 1조1905억원.특별)을 편성하게 됐다"며 내년 예산안 및 구체적 설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의 구조 전환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심을 두고, 그동안 연례 답습적으로 추진하던 일을 과감하게 버리고 강도 높은 예산개혁 등을 통해 이번 예산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내년 사업예산의 당위성과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와 학·잡·아 프로젝트를 시행해 학업, 취업,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청년유입 및 정착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 지사는 또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여 자동차, 철강 등 기존 전통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소재, 이차전지, 5G, 백신,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 성장산업이 세계수준의 기반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미래 신산업의 육성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저출생 극복과 아이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경북형 마을돌봄터, 국공립어린이집, 공공산후조리원 등의 인프라를 추가 확충하고, 119후송서비스와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경북에서 개최되는 대형 행사를 통한 전략도 제시했다.

이 지사는 "내년엔 경북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비롯해 6.25 70주년, 새마을운동 50주년,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인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 경북 역사의 대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농업 현장에 유통지원예산을 대폭 투입해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을 앞당기고, 농식품 모태펀드를 조성으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월급받는 청년농부와 농어가도우미사업 시행으로 농촌에 청년들이 찾아오는 희망의 경북농촌을 조성해보겠다"고 농촌사업의 무게를 실기도 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대구와 함께 힘을 모아나가고,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북방경제의 관문으로 육성시키겠다"며 "중앙선 복선전철, 동해중부선 전철, 문경~김천 전철, 영일만대교, 동안고속도로 건설에 주력해 하늘과 땅, 바다로 경북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