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트럼프-저커버그, 지난달 백악관서 비공개 만찬했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11.22 11:4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하원 참석 위해 워싱턴 방문했을 때 회동" 비공개 이유·논의한 내용은 확실치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백악관에서 페이스북 경영진들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고 NBC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만찬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이뤄졌다. 당시 그는 하원 청문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으로부터 비판받은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대해 증언했다.

그는 또 이보다 일주일 전에는 조지타운대 강연에서 발언의 자유(free speech)를 위한 회사의 노력을 열거하고, 정치 광고에서 잘못된 정보를 검열하라는 요구에 맞서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만찬에 정통한 소식통은 당시 만찬에 피터 틸 페이스북 이사도 동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왜 만남을 비공개로 했고, 트럼프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 틸 이사가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7명의 페이스북 이사 중 1명인 틸은 실리콘밸리에서 몇 안 되는 노골적인 보수주의자이며 공화당 지지자이다. 그는 트럼프 선거 캠프의 주요 후원자이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 정부와 방위 계약을 가장 많이 맺은 기업 중 하나인 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Palantir) 회장이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저커버그 CEO는 대통령과 영부인의 백악관 만찬 초청을 받아들였다"며 "이는 미 주요 기업의 CEO한테는 평범한 일"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와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다.

이번 비공개 만찬은 저커버그 CEO와 트럼프 대통령이 한 달 사이 가진 두 번째 만남이라고 NBC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에도 백악관에서 회동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 로이터=뉴스1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 로이터=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