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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운 아시아 학생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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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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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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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1회 아세안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부대행사 열려

한국어 배운 아시아 학생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무대 선다
교육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둘째날인 26일 '제1회 아세안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이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선·본선은 오는 23일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 2개 분야(입문반·도약반)와 대학 1개 분야(성장반)에서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겨룬다. 각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준다. 아세안 10개국 중·고등학생·대학생 200여명과 교사·교수 및 각국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 중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한국어교육사업을 통해 한국어를 배운 학생들도 있다. 태국의 고등학생인 씨라 씨라랏(Sira Silarat)은 중학교에서 소설 '가시고기'를 배우던 중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라는 문장에 감명을 받아 번역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말레이시아 출신 라진 라지스마(Muhammad Razin Razisma)는 현재 과학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라진은 명나라로 유학을 가서 공부한 장영실처럼 자신도 한국에서 천문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과정을 소재로 한 뮤지컬도 공연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이번 대회는 아세안 학생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한·아세안의 공동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어교육을 통한 아세안 학생들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각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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