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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해군 1함대 전투함상서 군사학과 발전세미나 전개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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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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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해군 1함대 전투함상서 군사학과 발전세미나 전개
세종대학교는 최근 해군 제1함대사령부 광개토대왕함 함상에서 제5회 해군 군사학과 발전세미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대, 충남대, 한양대 등에 해군 군사학과가 설치된 지 8주년을 맞아 '군사학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최초로 전투함 함상에서 실시됐다.

이날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 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광개토대왕함, 세종대·충남대·한양대 교수·학생, 이순신리더쉽연구소 등 민·학·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정임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세종대 총장 환영사(공대 학장 대독)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기조연설 △1함대사령관 김명수 해군소장의 축사 △이순신연구소의‘신 해양안보질서와 스마트 해군’주제발표 △토론의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전문가 임원빈 박사가 '첨단 조선 수군과 이순신 제독의 혁신'을, 충남대 해양안보학과 신장이 교수가 '군사학과 출신 장교 기 복무 선발지원책 및 제안',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김민석 교수가 '해군 군사학과 발전방향', 서영종 군사학과 학생 대표가 '예비장교로서 군사학과 교육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국 최고의 전투함장인 광개토대왕함장은 '한반도 해양 안보위협에 대비한 해군력 발전방향'이란 제목으로 NCOE를 기반으로 한 해군 작전능력 향상 및 진자(pendulum) 역할 중심의 해군력 증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남북간 긴장완화에도 불구하고 주변 강대국은 국가이익을 안정적으로 보장받고 확대하기 위해 해양에서의 경제적 주권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군을 이끌 훌륭한 인재양성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은 "향후 인공지능이 탑재된 드론, 로봇 등 각종 무인무기체계는 전장의 모습과 전투의 양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선 하드웨어적 발전과 함께 이를 운용할 창의적이고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사학과가 해군 인재양성의 한 축으로써 중책을 다하기 위해서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100년을 설계한다는 자세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군 군사학과는 지난 2011년 해군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대학과 협의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세종대, 충남대, 지난 2015년에는 한양대까지 확대·설치됐다.

내년에는 3개 대학에서 최초로 여학생 6명 선발을 포함해 440여 명의 예비 장교후보생들이 교육 받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4개 기수·200여 명이 해군의 모든 병과에서 장교로 임관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세종대는 지난 2015년부터 각 대학별 해군 군사학과 교육실태를 진단하고 학군간 상호 정보교류 및 군사학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사학과 발전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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