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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3일차 황교안 찾아간 김세연…"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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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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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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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른 오전 靑 앞 단식 농성장 방문…'돌발 불출마' 선언, 黃에 양해 구하기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3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중 김세연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11.22.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3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중 김세연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11.22. bluesoda@newsis.com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아침 일찍 황교안 대표를 찾았다. 김 의원은 황 대표에게 단식 결정이 마음 아프다는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황 대표의 첫 '손님'이었다.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황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 앞 단식 농성장에 오기 전 일찌감치 현장을 찾았다. 오전 8시쯤 김 의원이 황 대표를 맞이했다.

대화는 길지 않았다. 두 사람은 황 대표가 농성하는 탁자 앞에 나란히 앉아 2~3분 정도 짧게 대화를 나눴다. 한국당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황 대표의 몸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며 "김 의원과도 거의 대화를 못 나누고 듣기만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황 대표에게 안부를 물으며 앞선 불출마 선언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김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황 대표에게 '큰 결단을 하시게 돼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17일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미리 사전에 상의를 못 해 죄송하다고 했다"며 "나라를 위한 충정이었다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에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 의원은 황 대표와 헤어지기 전 "단식 중인데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7일 불출마를 선언하며 한국당에 대해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 "좀비정당"이라고 작심하고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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