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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전국 53개 대학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 창립 심포지엄'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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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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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전국 53개 대학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 창립 심포지엄'
순천향대학교가 22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 창립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전국 53개 대학의 비교과교육 담당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비교과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대학 간 공유와 확산을 위해 '대학교육의 혁신, 비교과로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황창순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유열 PD(EBS)의 '초과잉시대에 우리가 살아남는 법' 기조 강연이 실시됐다.

또한 비교과교육을 선도하는 우수대학의 사례발표에선 △효과적인 교수-학습 비교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례(송영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수) △혁신, INNOVATION(고은희 순천향대 교수) △학부대학 FYE 학사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정순현 성균관대 교수) 등이 소개됐다.

전국 4년제 대학교 비교과교육을 담당하는 부서의 협의체로 발족된 한국대학비교과협의회는 현재 46개 대학이 회원교로 가입했다. 협의회 창립을 위해 경기대, 건양대, 동국대(경주), 동신대, 순천대, 순천향대 등 7개 대학이 주축이 돼 준비했다.

한국대학비교과협의회 김정민 초대회장은 "자퇴나 휴학을 생각한 학생들이 비교과활동을 통해 대학생활에 활기를 얻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하지만 아직도 한국에서 비교과활동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교육으로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대학에서 비교과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만큼 비교과에 대한 정의와 당위성을 정립해야 한다. 협의회의 활동이 그 길을 열 것"이라며 "향후 협의회 발전을 위해 학회지 및 도서 간행, 정기 학술발표대회 개최 및 담당자 워크숍 실시, 국내외 관련 기관 교류 협력 등 학문적 연구의 발전과 대학 상호간 성과공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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