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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난사고 대응 연합훈련, 한국 요청으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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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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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韓 해경이 20일 '훈련 취소' 의사 전해와"

한국 해양경찰과 일본 해상보안청 간의 한일 공동 수역 훈련 모습. <자료사진> © News1 최창호 기자
한국 해양경찰과 일본 해상보안청 간의 한일 공동 수역 훈련 모습. <자료사진>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한국 해양경찰청과 일본 해상보안청 산하 제8관구 해상보안본부가 오는 27일 실시하려던 해난사고 대응 합동훈련이 한국의 요청으로 중단됐다고 22일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한국 해경과 일본 8관구 해상보안본부는 그간 거의 매년 합동훈련을 수행해왔으며, 올해는 시마네(島根)현 오키(隱岐) 제도 앞 180㎞ 해상에서 함께 훈련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 측이 지난 20일 "업무 때문에 훈련을 취소하고자 한다"고 알려왔다는 게 해상보안본부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해상보안본부 관계자는 "합동훈련을 실시할 수 없는 것은 유감이지만 계속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8관구 해상보안본부는 동해로 이어지는 일본 교토(京都)부와 후쿠이(福井)·효고(兵庫)·돗토리(鳥取)·시마네(島根)현 인근 해상을 관할하며, 독도 인근 해역도 8관구 해상보안본부 관할에 속한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1905년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시마네현에 편입 고시된 "일본 고유 영토"라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NHK는 지난달 일본 제7관구 해상보안본부와 한국 해경의 합동 훈련은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對馬) 앞바다에서 예정대로 실시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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