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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강남기업금융지점 오픈…애큐온캐피탈과 콜라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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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강남기업금융지점 오픈…애큐온캐피탈과 콜라보 기대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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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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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과 같은 건물, 정보 공유와 컨설팅, 고객 확보, 공동 투자 등 협업 강화

애큐온저축은행은 25일 애큐온캐피탈과 기업금융 사업의 콜라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애큐온캐피탈 본사가 위치한 서울 삼성동 골든타워 18층에 '강남기업금융지점'을 개소했다. (왼쪽부터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김경중 애큐온캐피탈 IB 부문장, 강재규 애큐온저축은행 IB 부문장, 백승규 애큐온캐피탈 커머셜 부문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크레딧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사진=에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은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삼성동에 '강남기업 금융지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기업금융지점은 에큐온저축은행의 IB(투자은행) 부문 5개팀과 크레딧 커뮤니케이션 부문 1개팀 등 총 4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주로 기업여신과 물적금융(커머셜)여신, 심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애큐온캐피탈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비즈니스 콜라보(일시적으로 팀을 이루어 함께 작업하는 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전신인 KT캐피탈 시절부터 법인 대상 여신, 투자, 기업 인수합병(M&A),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에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강남기업금융지점은 기업금융 역량을 키우고 견실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기업금융의 최전방에서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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