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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의령군·로제타텍, IoT로 '구제역 예방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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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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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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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을 조기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가축의 체온 상승 등을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 시행한 '공공디바이스 실증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 것이다. 과기부 사업 주관사인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디바이스 연구센터'와 IoT 전문업체 로제타텍, 경상남도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와 의령한돈영농조합법인 등이 이번 실증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실증 사업은 최근 5년간 해당 지자체와 영농법인에서 발생한 가축 질병 데이터와 발생 지역 자료 등을 토대로 했다. 설치 지역은 가축 구제역 발생 빈도에 따라 1차적으로 선정했다. 또 기존 가축 질병 확산 경로도 고려했다. 선정된 지역 군집 농가 지역을 중심으로 농가를 추가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농가는 의령군 관내 시범 단지 중 대규모의 돈사 2곳과 우사 1곳이다.

해당 농가에 설치된 '가축 질병 조기 감지 디바이스'는 가축 체온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IoT 기기다. 가축 질병 외에 축사 전반을 모니터링해 화재를 방지하거나 환경 관리 목적으로 쓸 수 있다. 가축 도난 및 각종 범죄를 막는 데도 활용 가능하다. 로제타텍은 이 디바이스를 전국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홍보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이번 실증 사업과 관련해 최근 '가축 체온 모니터링 공공 분야 확대 추진 업무 협약 및 실증 시연회'가 열렸다. 경남 의령군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기영 과기정통부 사무관과 최용원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채영국 의령한농영농조합법인조합장과 정지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기술정책 팀장, 강대성 동아대학교 교수, 조영진 로테타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가축 질병 조기 감지 및 모니터링 시스템 시연회가 진행됐다.

로제타텍 측은 "축산 내의 각종 전기 장치와 시스템과의 혼선 문제가 우려됐지만, 농가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의 협력으로 기간 내에 설치가 가능했다"면서 "이에 따라 해당 축산 농가와 지자체는 정상적으로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을 운용할 수 있었다"고 했다.

경남 의령군 소재 농업기술센터서 열린 '가축 질병 사전 진단 솔루션 시연회'에서 조영진 로제타텍 대표가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이상 징후를 IoT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로제타텍
경남 의령군 소재 농업기술센터서 열린 '가축 질병 사전 진단 솔루션 시연회'에서 조영진 로제타텍 대표가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이상 징후를 IoT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로제타텍



  • 이유미
    이유미 youme@mt.co.kr

    스타트업-덕후(德厚)입니다. 스타트업 및 중기 소식을 두루 다뤄 업계 질적 성장에 보탬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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