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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중앙회는 27일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간 봉사활동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과 김윤태 서울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서울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간 봉사활동 결연을 맺고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앙회 임직원들은 마포구 일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했다. 중앙회는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매달 도시락 배달과 장애인 식사 도움 등 활동을 진행해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재식 중앙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나섰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계와 함께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양파농가를 돕기 위해 업계와 힘을 합쳐 약 8톤 규모의 양파를 구매해 기부했고 강원도 산불 성금 기탁, 1사 1교 자매결연학교 장학금 지급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다음달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사활동 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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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중앙회가 추운 겨울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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