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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피하주사형 시밀러 '보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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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 2019.11.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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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 이어 심지아, 심포니 개발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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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셀트리온 2공장 전경/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 (172,000원 상승1000 0.6%)이 유럽에서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시판허가를 획득한 가운데 경쟁약 치료제들에 대해서도 피하주사형 개발을 검토 중이다.

2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안정적 액상 제조방법(Stable Liquid Formula)' 특허를 출원했다. 특정 성분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생산하기 위한 방법이 주된 내용이다.

셀트리온은 특허에 인플릭시맙 뿐 아니라 아달리무맙, 세톨리주맙, 골리무맙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성분들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심지아, 심포니로 개발돼 글로벌 판매가 이뤄진 제품들이다.

셀트리온은 이들 성분 중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말고는 개발 계획 여부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 특허 기간과 시장 상황을 봐가며 대응해야 하는 바이오시밀러 산업 특성상 개발 계획 수립과 실행은 유동적일 수밖에 없어서다.

휴미라의 경우 셀트리온은 얼마 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0명에게 휴미라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P-T17을 처방한 결과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휴미라는 세계적으로 연간 23조원어치가 처방되는, 이 기준 세계 1위 의약품이다. 심지아는 약 1조원, 심포니는 약 3조3000억원 규모 처방이 이뤄진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모두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특허 출원을 위한 기계적인 언급인 뿐 모든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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