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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떠난 다저스, 휠러 영입은 아니지!" 美 언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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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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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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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AFPBBNews=뉴스1
류현진./AFPBBNews=뉴스1
류현진(32·LA 다저스)이 없는 LA 다저스의 미래는 어떨까. 현지 매체가 이에 대해 짚었다.

다저스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의 다저스웨이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는 FA 잭 휠러(29)를 영입해야 할까?'라는 제하의 제목으로 다저스의 비시즌 전망을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휠러를 영입하면 안된다는 주장이다. 류현진이 떠나면서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다. 다저스가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2가지다. 류현진과 재계약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선발 투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일단 다저스웨이는 류현진과의 결별에 무게를 뒀다. 그렇다면 선발 자원을 영입하는 것인데, 젊은 투수와 베테랑 투수로 갈린다.

매체는 "다저스의 비시즌은 흥미로운 상황이다. 선발진에서 류현진이 떠나게 되면서 선발진 이닝 소화력에 큰 공백이 생기지만 더스틴 메이, 훌리오 유리아스, 토니 곤솔린 등 재능 있는 젊은 선발 투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다저스는 2020시즌 이닝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베테랑 투수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소개했다.

잭 휠러./AFPBBNews=뉴스1
잭 휠러./AFPBBNews=뉴스1

하지만 다저스웨이의 생각은 달랐다. 젊은 투수를 영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매체는 "휠러와의 계약은 최소한 1600만 달러(한화 약 188억원)가 될 것이다. 2020시즌 유리아스, 메이 등과 함께 시작할 다저스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는 투자일까?"라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기록예측프로그램인 스티머를 근거로 제시했다. 스티머에 따르면 휠러의 예상 시즌 평균자책점은 4.27인데, 2019년 3.96을 기록했다. 통산 평균자책점은 3.77이다. 하지만 메이와 유리아스의 2020시즌 성적이 더 좋을 것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휠러의 영입은 필요없다는 이야기다.

다저스웨이는 "2020시즌 예상으로는 메이는 ERA 4.05, 유리아스는 ERA 4.02다. 더 잘 던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유리아스가 연봉 조정으로 약 17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메이와 유리아스 두 선수 합쳐서 약 2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휠러의 부상 경력도 걸림돌이다. 매체는 "만약 휠러의 연봉을 1600만 달러라고 하면 다저스는 최소 1400만 달러는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휠러는 부상 경력이 많고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계약 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차라리 그 돈으로 불펜 등 보강이 절실한 곳에 쓰는 것이 낫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30세가 되는 내년 휠러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휠러와 계약하는 것은 큰 도박이다. 유리아스, 곤솔린로부터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휠러는 3선발 정도를 찾는 팀에게는 어울리겠지만 다저스의 어린 선수들의 재능을 감안할 때 큰 장점이 없다"며 "다저스로서는 선발 투수 한 명이 포함된 트레이드를 성사시키지 않는 이상 휠러와 계약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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