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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도 하이테크 바람…"AI·딥러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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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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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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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옴니어스·크로키닷컴, 컴업에서 패션산업 미래 논의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2019'  뷰티·패션에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석용 기자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2019' 뷰티·패션에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석용 기자
"어떻게 소비자들을 흡수할 것인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소비자들을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LF, 크로키닷컴, 옴니어스 등 패션업계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패션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2019'의 뷰티·패션 세션 패널토크에서다.

이들은 AI, 딥러닝 등 기술과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준식 LF 전무는 "아직 LF몰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오프라인을 이용하는 40~50대가 대부분"이라면서도 "하지만 시장변화에 맞춰 어떻게 10~30대 소비자들을 움직일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LF는 지난해 O2O플랫폼 스타트업 티코에 투자한 데 이어 올해는 AI 기반 이미지 인식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옴니어스에 투자하는 등 개방형 혁신을 추진해와 주목을 받아왔다. 김 대표는 이 같은 배경에 대해 "새로운 시대에 어떤 유통이 답일까 하는 고민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답은 미래커머스를 하는 사람들이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F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옴니어스의 전재영 대표도 "우리회사가 AI 회사에서 시작했지만 패션회사가 되어가는 모습"이라며 시장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전 대표는 "상품이 적시에 적합하게 생산돼 딱 맞는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유통 과정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며 "머신러닝으로 시작해 앞단부터 차근차근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이커머스 지그재그로 주목을 받은 크로키닷컴의 서정훈 대표는 "뛰어난 엔지니어들을 모집하는 게 쉽지 않다"며 구인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서 대표는 "유저들의 행동을 분석해서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회사도 우수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패널토크가 진행된 후 뷰티·패션 관련 국내외 스타트업 10개사는 피칭대회를 진행했다. 피칭대회에는 △엔코드 △헤어수트매치 △서제스티 △키즈픽 △비아스웨트(타이완) △인스턴트타투 △베(타이완) △옴니어스 △브로컬리컴퍼니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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