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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소녀시대 될 뻔"…태연 "같이 땀 흘린 추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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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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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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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서 "소녀시대, 누구나 한 번쯤 거쳐갈 수 있는 팀 아냐"

소녀시대 태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소녀시대 태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한 방송에서 "소녀시대가 될 뻔했다"고 말한 SM 연습생 출신 홍민지를 저격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8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왔다"며 "결코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최고의 구성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건 사실이나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이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의 기억을 조작하지 않은 이상 저희와 같이 땀 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하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태연의 글은 전날 MBN '보이스퀸'에 출연한 SM 연습생 출신 홍민지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홍민지는 방송에서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라며 "소녀시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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