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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다녀간 '컴업2019' 폐막…"스타트업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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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 2019.11.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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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 58개국 2만700명…"해외 투자·파트너십 등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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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주제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19'(Come Up)에서 관람객들이 스타트업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30여개국 80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2019'가 29일 3일간의 축제를 마쳤다. 세션별 피칭대회에서는 디보션푸드, 넉아웃 등 8개 스타트업이 우승을 차지했다.

'미래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정한 컴업은 사전행사, 본행사, 부대행사 등 3일간의 행사에서 58개국 2만700여명의 참관객과 4000여개 기업 관계자, 500여명의 투자자들이 다녀갔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로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가치를 해외에 알려 투자유치와 파트너십 체결 등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IR 피칭대회에서는 △식물성 대체고기를 개발한 디보션푸드 △피트니스 콘텐츠 기업 넉아웃 △수술절개 부위 표현 솔루션 기업 스키아 △빅데이터 디자인 생산솔루션을 개발한 비아스윗이 각각 푸드테크, 에듀테크·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뷰티·패션 세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프런티어 테크,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핀테크 분야에서는 △독립형 교류(AC)배터리를 개발한 에이씨바이오드 △디자인 기반 3D 맵핑플랫폼을 개발한 팀아일랜드 △자율차 광학센서 자동오염 제거 유리를 개발한 마이크로시스템 △라이프스타일 디지털은행 코그니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은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연계행사 4YFN 에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과 교류할 기회를 갖는다.

이날 열린 오프닝 패널토크에서는 차정훈 중기부 실장,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등 6명의 국내 대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국내 스타트업의 현주소와 10년 뒤를 주제로 제2벤처붐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차 실장은 패널토크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기초를 제공하고 민간이 위에서 날개를 펴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관계자들도 컴업 행사현장을 깜짝 방문해 스타트업의 각종 신기술에 관심을 표했다. 대기업 관계자들은 "내년에는 컴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스타트업 지원 및 협력을 폭넓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컴업 조직위원장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한국의 스타트업이 어울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더욱 좋은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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