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필리핀, 태풍 진입… 동남아시아 게임 경기 일정 취소·변경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 VIEW 6,322
  • 2019.12.02 07:23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image
/사진=한국 기상청
태풍 '간무리'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제30회 동남아시아(SEA) 게임이 열리는 필리핀에 접근하자 당국이 수천명을 대피시켰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1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간) 현재 간무리가 필리핀 북부 카탄두아네스주(州) 동쪽 705㎞ 지점에서 시속 25㎞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무리는 오는 2일 밤과 3일 새벽 사이 최대 시속 170㎞의 강풍을 동반한 채 필리핀 수도권 메트로마닐라 남동쪽 비콜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부터 필리핀 지방도시들은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까지 대피소로 거처를 옮긴 주민들은 3000명이 넘는다.

태풍 상륙 예고에 필리핀이 주최하는 제30회 동남아시아 게임(SEA 게임) 경기 일부가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됐다.

동남아시아 게임은 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클라크·마닐라·수빅 등지에서 열리며 10개국에서 1만93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수십 곳의 경기장에서 56개 종목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태풍 때문에 경기장 간 이동이 어려워 상황이 복잡해졌다.

필리핀 북부 루손섬 서부 해안의 수빅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윈드서핑 경기는 일찍이 취소됐다. 여성 철인 3종 경기는 일정이 앞당겨져 1일 열리게 됐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법률N미디어 네이버TV
법률대상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