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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855억원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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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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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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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캠코
/자료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일 입찰 공고된 1855억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을 16일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은 △제조업 23개 △건설업 16개 △부동산·임대업 9개 △도·소매업 14개 △기타업종 12개 등 총 74개 법인이다. 이중 터보맥스, 엘에스씨시스템즈, 대우볼트 등은 안정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일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다만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와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낙찰되면 낙찰일로부터 5일내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또 분할납부의 경우 분납주기와 기간(최장 1년 이내)을 정해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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