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TV' 휩쓰는 'LG 올레드 TV'..영미권 호평 쏟아져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멕시코시티의 샘스클럽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올레드 TV, 나노셀 TV 등 LG TV를 구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91,800원 ▼400 -0.43%) 올레드 TV가 연말을 앞두고 해외 주요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 TV’를 휩쓸고 있다.

LG 올레드 TV(모델명 C9)는 미국의 대표 일간지 'USA투데이'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100 제품' 중 '베스트 TV'를 차지했다. 'USA투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TV"라며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 부드러운 모션,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색재현 등에서 테스트해 본 제품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세계 최초 8K(해상도 7680X4320)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으로부터 ‘미래의 TV’로 평가받아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미국 IT매체인 'PC매거진'이 선정한 올해 최고 테크 제품 중 ‘최고 하이엔드 TV’를 차지하기도 했다.

LG 올레드 TV는 미국의 영상 분야 전문 매체 '하이데프 다이제스트'가 뽑은 ‘올해 베스트 4K(해상도 3840x2160) TV’에 올랐다. 영국의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와 '왓하이파이'도 이 제품을 각각 ‘올해의 TV’와 '최고 TV'로 선정했다. '트러스티드리뷰'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올해의 혁신제품’으로 시상했다.

영국 AV 전문매체 'AV포럼'은 LG 올레드 TV를 ‘올해 최고 TV’로 선정한데 이어 ‘최고의 게이밍 TV’로도 꼽았다. 캐나다 리뷰 전문매체 '알팅스'가 뽑은 '최고 TV' 자리도 LG 올레드 TV에 돌아갔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은 "전세계 주요 업체들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LG 올레드 TV가 차별화된 성능으로 기술 우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최고 TV' 휩쓰는 'LG 올레드 TV'..영미권 호평 쏟아져

USA투데이·타임 등 '최고 TV'로 잇따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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