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장기·차보험 손해액 ↑… 손보사 1~3분기 순익 25% 감소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12.02 13:2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보험영업손실 규모, 지난해보다 106% 급증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올 1~3분기 손해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25% 가까이 감소했다. 장기·자동차보험 등에서 손해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보험 영업 손실 규모가 확대된 탓이다.

금융감독원은 올 1~3분기(1~9월)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조9162억원)보다 24.6%(7166억원) 감소한 수치다.

장기·자동차보험 부문의 손해율 악화로 인해 3조7000억원에 달하는 보험 영업 손실이 발생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장기보험은 사업비 증가와 손해율 악화에 따라 3조3000억원 가량의 손실을, 자동차 보험은 정비요금 인상과 보험금 원가 상승 등으로 8000억원의 손해를 봤다.

이에 보험 영업 손실 규모는 지난해 같은기간(1조8000억원)과 비교해 106.2%(1조9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고금리채권 등 처분이익 증가로 6조7000억원 가량의 투자이익이 발생하면서 투자 이익규모는 전년 동기(5조9000억원) 대비 14.5%(9000억원) 늘었다.

하지만 금감원은 고금리 채권 처분 등 단기 실적방어를 위한 보유자산 매각은 향후 투자수익률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손보사들의 ROA(총자산이익률)는 0.95%, ROE(자기자본이익률)는 7.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45%포인트, 3.73%포인트 하락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