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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경제는 심리, 어렵다고 외치면 위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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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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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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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체력, 실력에 더한 '환경과 심리'가 국가경제에 미치는 중요성 언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심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운동경기의 승부에 선수의 사기가 중요한만큼, 국가 경제 역시 환경과 심리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정말 '경제는 심리다'"는 글을 통해 "이른 아침 A매체(머니투데이)에 올라온 '경제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기사를 잘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마침 저도 주말 내내 지난 주 연이어 발표된 지표들 '27일 발표된 한은 소비자심리지수(CSI) 7개월 만에 100 상회(100.9)', '28일 발표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상승(제조업, 74) 및 경제심리 종합지표인 ESI(경제심리지수, BSI+CSI) 개선세', '29일 발표된 통계청 산업활동동향 결과 소매판매지수 전월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대비로는 꾸준한 증가세 등'을 묶어 '경제심리의 회복 흐름'에 대해 SNS 올릴 글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제가 정리하고자 했던 메시지 대부분이 이 기사에 잘 정리되어 있어 글 마무리를 접었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정말 '경제는 심리'라며 "운동경기의 승부가 기본적으로 실력에 '선수사기'가 더해져 결정된다면, 국가경제도 기본적으로는 기초체력과 실력에 이를 둘러싼 '환경과 심리'가 더해져 향방이 좌우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결코 낙관하자는 것이 아니다"면서도 "어렵다 어렵다 하면 정말 '자기실현적 위기(self-fulfilling crisis)'가 올 수도 있으니 우리 경제주체 모두 힘 합쳐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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