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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300억원 후속투자 유치…"부동산 종합 운영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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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 2019.12.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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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누적총액 약 600억원…2021년까지 40호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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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시장은 지점을 점차 늘려가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자연스럽게 부동산 종합 운영사로 진화해갈 것입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사진)는 3일 서울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업계의 우려들을 딛고 누적 60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8월 200억원 규모의 투자(시리즈A)를 유치한 후 약 1년여 만에 300억원 규모의 후속투자(시리즈B)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후속투자에는 아주호텔앤리조트, 코람코자산운용, 스틱벤처스, 인터베스트, 아주IB투자, 우신벤처투자가 참여했다.

목 대표는 "최근 공유오피스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은 투자자들에게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정적인 성장 실적을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운영 모델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12월 첫 번째 지점(역삼점)을 열고, 국내 공유오피스 중 처음으로 '커스텀오피스'를 설계·운영해왔다. 현재 역삼·삼성·서울로·강남·을지로·시청 등 서울 내 12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평균 입주율은 95% 이상, 개점 전 유치율은 70% 수준이다. 신규 예정 지점 2곳을 포함한 좌석 수는 약 8500석, 전용면적은 약 3만6300㎡다.

2021년까지 지점 수를 4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의 성장 배경으로는 차별화된 입주 형태와 지원 프로그램을 꼽았다. 근로자 50인 이상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춘 사옥형 '커스텀오피스'가 대표적이다. IT 스타트업 베스핀글로벌부터 네이버, SK텔레콤 등 대기업 계열사와 정부기관까지 입주해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넥스트, 페이스북 등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 파트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목 대표는 "좋은 입지와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입주사에 맞춤한 여러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공급하고 있다"며 "단계적으로 내부 입주사들, 건물주들 각각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입주 형태와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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