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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남시 어린이집' 사건 내사…"사실관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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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 2019.12.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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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경찰이 논란이 일고 있는 성남시 어린이집 여아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내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경기 성남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사건의 내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A양의 부모는 성남의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집 등에서 딸이 같은 어린이집 원아 B군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A양 부모는 "남아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딸의 바지를 벗기고 성기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4일 A양이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튿날 A양 부모가 경기도해바라기센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사건은 B군 부모의 반발로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B군 부모는 문제적 행동이 있지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CCTV(폐쇄회로화면)를 확보하고 피해 아동 부모 면담 등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의 관리감독 소홀 여부도 함께 들여다 본다는 계획이다.

다만 내사로 가해·피해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나도 B군에 대한 처벌은 어려울 전망이다. 10살 미만인 B군은 소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양쪽의 주장이 엇갈리고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내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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