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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펀드 2020년엔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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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 2019.12.0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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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모태펀드는 투자받은 기업의 성장만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농식품산업 전반의 혁신 성장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농식품벤처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정아름 농식품부 농업금융정책과장은 4일 "우리 농업이 AI(인공지능)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를위한 농식품모태펀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모태펀드가 벤처창업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펀드재원 확대는 물론 성공 투자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농식품분야 투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신뢰도를 높여 왔다.

그 결과 올해는 981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를 새로 결성했다. 당초 810억원 규모를 예상했지만 민간투자가 잇따르면서 171억원이 초과 달성됐다. 올해까지 농식품펀드 누적 결성액은 9911억원으로 오는 2020년에는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7월 농식품투자조합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농식품펀드 투자대상도 크게 넓어졌다. 산업범위가 확대되면서 농식품분야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벤처창업 기업가들에 투자가 확산될 여지가 커졌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펀드를 기획하고 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기업 등에 투자하는 '농식품벤처펀드'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성됐고, 창업 경영체에 대한 펀드 투자 실적도 증가추세다. 창업 준비단계에 있는 기업을 위해 소액투자 전용 펀드도 125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2020년에는 농식품벤처펀드와 마이크로펀드를 추가로 결성하는 한편 지방 기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벤처펀드(125억원 규모)는 창업 초기의 청년·벤처기업 및 스마트팜 기업에 대한 투자를, 62억원 규모의 마이크로펀드는 소규모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지역특성화펀드는 투자 유치 기회가 부족한 지방 농식품경영체를 대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정아름 과장은 "농식품모태펀드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농식품업계의 민간 투자 유치역량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투자자들이 농식품산업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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