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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성폭행' 의혹 아동父 소속팀 "선수사진 내려…진상 확인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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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 2019.1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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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지목된 아동 아버지 소속팀, 퇴출 요구 잇따르자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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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전력 럭비단은 공식 홈페이지에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이슈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띄웠다. /사진=한국전력 럭비단 홈페이지
경찰이 논란이 일고 있는 성남시 '어린이집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아동의 아버지 A씨가 소속된 스포츠단에서 입장문을 내놨다.

3일 한국전력 럭비단은 공식 홈페이지에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이슈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띄웠다.

럭비단측은 "한전 럭비단 소속 선수 및 그 자녀와 관련되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관련 선수측의 법률적 책임 여부를 떠나 우선 해당 가족이 받았을 상처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썼다. 이어 "관련 선수에 대해서는 사건의 진상이 확인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럭비단에 A씨가 소속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일 럭비단 홈페이지 '응원메시지' 게시판에 "A 선수를 퇴출하라"는 요구가 쏟아졌다.

럭비단 관계자는 3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항의가 많아) 오늘 오후 1시쯤 입장문을 냈다"며 "은퇴 전까진 구단 선수지만 보기 싫다는 여론이 있어 선수(A씨) 사진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조속히 마무리되길 소망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경기 성남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사건의 내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여아의 부모는 성남의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집 등에서 딸이 같은 어린이집 원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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