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터디카페, 30일 고려대점 오픈… 이용 요금 할인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랭스터디카페(대표 곽철화)가 지난 30일(토) 고려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랭스터디카페

‘대화가 가능한 조용한 스터디카페’를 표방하는 랭스터디카페는 대화가 가능한 카페 공간과 조용한 집중 몰입 공간을 나눠 다양한 방문 목적을 가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고려대점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이후 2주간 매장 이용 요금을 1,000원 할인하며,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랭스터디카페는 학생뿐만 아니라 사무실이 필요한 프리랜서, 퇴근 후 자기계발이나 진급 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 육아와 집안일로 집에서는 집중하기 어려운 주부들, 자기만의 작업 공간이 필요한 디자이너와 작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TV, 대형 유리 보드판 등 시설을 갖춘 스터디룸이 마련돼 있어 조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한 고객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랭스터디카페 본사 관계자는 “매장 분위기나 시설뿐만 아니라 카페 본연의 목적에 맞게 음료 및 디저트 메뉴에도 신경을 썼다”며 “시즌별로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11월에는 ‘허니자몽블랙티’ ‘레몬차’를, 12월 중에는 겨울 시즌 메뉴로 ‘딸기라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문 고객은 1시간, 3시간, 8시간 등 시간권을 구매해 매장 이용이 가능하며 1일권이나 야간권, 월 회원권을 구매해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랭스터디카페는 고려대점 오픈 이후 내년 1월 초 안산 중앙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해 랭스터디카페 측은 창업 후 3년 뒤 가맹점에서 원할 경우 본사에서 책임지고 매장을 인수하는 ‘투자금 안심보장제’를 오픈 지원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