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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젠, KIT-KAIST와 ‘난치성 질환 영장류 모델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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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 2019.12.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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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안전성평가연구소-한국과학기술원-소바젠의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3사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뇌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소바젠은 안전성평가연구소(KIT), 한국과학기술원 (KAIST)과 난치성 질환 연구 및 신약개발을 위한 영장류 모델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바젠 관계자는 "알츠하이머, 악성 뇌종양 등 여러 난치성 뇌 질환의 원인을 연구하고,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유전적으로 유사한 영장류 연구가 반드시 필요지만 기술의 난이도, 고비용, 동물보호 등의 문제로 국내에서는 영장류 대상 연구가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영장류 독성연구시험 인프라를 구축한 국내 유일한 기관인 KIT, 난치성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있는 KAIST와 인간 뇌 조직 DNA 분석을 통하여 난치성 뇌 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소바젠 등 세 기관이 난치성 질환 영장류 모델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고 강조했다.

소바젠은 이번 협약으로 난치성 질환의 영장류 비임상 시험 기반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설치류 모델에서의 한계로 발생했던 신약 연구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대폭 줄이고, 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활성화 및 확대를 가져온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영장류 전문 해외 CRO(임상시험수탁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비임상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국내 바이오벤처 및 제약회사들의 난치성 질환 신약 연구개발에 기여도 예상하고 있다.

김병태 소바젠 대표는 “국가기관인 KIT, KAIST와 그동안 쉽게 도전할 수 없었던 난치성 질환 영장류 모델 연구를 착수할 수 있게 됐다"며 "연구결과로 구축될 영장류 모델은 신약개발을 위한 비임상 시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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