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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이차전지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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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수 기자
  • 2019.12.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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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한상준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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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미래에셋대우의 한상준 연구원이 나노신소재 (15,850원 상승200 1.3%)에 대해 작성한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이차전지 끌고'입니다.

나노신소재는 원재료를 초미립 나노 분말로 합성하고 이를 고체 형태나 액상 형태로 제품화해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전지 등을 비롯해 이차전지에도 사용되는 제품들입니다.

한 연구원은 이날 9쪽짜리 보고서를 통해 나노신소재의 향후 사업 및 실적 전망을 꼼꼼히 분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나노신소재의 이차전지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노신소재는 이차전지 도전재(전자 흐름을 돕는 소재)를 기존 카본블랙 대신 CNT(탄소나노튜브)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CNT로 대체하면 도전재의 양을 줄일 수 있고 가격이 높은 바인더의 양도 줄일 수 있게 해줍니다. 원가 절감 효과 덕에 고객사들의 CNT 채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한 연구원은 나노신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300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원문보기)

나노신소재의 2020년 매출은 704억원으로 전망한다. 매출 성장 견인은 이차전지용 CNT, 디스플레이 편광판에 적용되는 소재인 중공실리카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 이차전지용 CNT가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도전재를 기존 카본블랙 대신 CNT로 대체시 도전재 양을 기존 대비 줄일 수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바인더 양을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고객사는 주행거리 증가와 원가 절감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사의 CNT 채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나노신소재의 CNT 매출은 현재 양극재, 음극재 모두에서 발생되고 있다. 음극재의 본격적인 실리콘 적용 시점은 2021년부터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년 나노신소재의 CNT 매출은 양극재가 높을 것이다. 2020년 중 나노신소재의 신규 중국공장이 가동되면 2020년 나노신소재의 국내 및 해외 CNT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60kwh 배터리 팩을 장착한 전기차를 기준으로 CNT 적용량은 양극재 12kg, 음극재 8kg이 예상된다. 이는 양극재 기준 10기가 당 2000톤의 CNT가 소요된다. 나노신소재의 국내 CNT 생산 능력은 2000톤 수준이며 1kg당 10달러로 계산하면 200억원 매출 규모다.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성장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는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성장 정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 향수 시장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새롭게 적용되는 소재 생산 기업 중 의미있는 매출 증가 기업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다.

한상준 연구원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한상준 연구원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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